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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VI 뜻, 단일가 거래, 상한가, 하한가, 거래량, 거래대금 (주식용어정리2)

대기업박사 2024. 2. 24.

주식을 하다보면 VI 발동이라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VI의 뜻은 무엇이고 VI 발동했을때 거래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잘 알아둬야합니다. 이번에는 주식 VI 뜻, 단일가 거래, 상한가, 하한가에 대한 주식용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VI

VI (Volatility Interruption)는 변동성 완화장치라는 뜻으로 'VI가 발동됐다'라고 표현합니다. VI는 주가가 급격하게 변동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VI는 동적 VI와 정적 VI가 있습니다. 동적 VI는 직전 체결가격을 기준으로 코스피는 2~3%, 코스닥은 4~6% 이상 벗어나는 경우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적 VI는 전일 종가기준으로 10% 이상 주가 변동 시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되는 것을의미합니다.

 

VI가 발동되면 단일가 거래도 전환되며 동시호가 상태가 됩니다. VI가 발동된 시간동안 매수나 매도 주문을 넣으면 VI가 풀렸을 때 결정된 가격으로 거래가 재개 됩니다. 거래를 하고 싶으면 시장가 매매를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단일가 거래

VI가 발동되면 단일가 거래를 진행한다고 했는데, 단일가매매는 무엇일까요?

 

정규거래 시간 중 VI가 발동될 때, 시간외거래에서는 단일가 거래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는 동시호가로 거래를 체결합니다. 단가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면 30분 단위로 체결됩니다.

 

상한가, 하한가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당일 하루 동안 정해진 가격제한폭에서 최대로 상승한 것을 상한가 (30% 상승), 정해진 가격폭에서 최대로 내려간 것을 하한가(30% 하락)라고 합니다.

 

상한가와 하한가의 주가 제한폭은 30%입니다. 따라서, 주가는 하루 최대 30%까지만 상승 할 수 있고, 하루 최대 30% 까지만 하락할 수 있습니다.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도 적용되어 상한가를 이상 하한가 이하로는 거래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이 장중 20% 상승으로 마감했다면, 시간외거래에서는 최대 10%까지만 추가 상승이 가능합니다.

 

상한가, 하한가도 증시 안정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도입되 제도입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는 상한가 하한가 가격제한이 없어서 수백퍼센트 상승과 하락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거래량

거래량은 매매가 완료된 물량을 말합니다. 종목별 평균거래량을 보면 기업에 어느정도 투자가 이뤄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평균거래량이 너무 적으면 투자자가 적다는 의미입니다. 평균거래량이 너무 적으면 거래하고 싶어도 못할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

거래대금은 종목의 시장가에 거래량을 곱한 값입니다.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이 높을수록 시장 관심도가 많고 거래 체결이 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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